주말이나 연휴에 어디 좀 바쁘게 이동해야 하는 날 있지 않음?? 근데 고속도로 이제 막 올라탔는데 갑자기 차가 막혀버리기 시작하면 혈압 ㄹㅇ 슬금슬금 오르는 거임. 상주영덕고속도로 같은 도로는 경북 내륙에서 동해안 쪽으로 빠지는 핵심 라인이라 사람들 이동량이 장난 아님.~ 평소엔 잘 뚫리다가도 한번 몰리기 시작하면 갑자기 느려지는 구간이 생기는데 이걸 모르고 들어갔다가 괜히 시간 다 날려먹기 딱 좋음.!
그래서 이제는 나도 예전처럼 무지성으로 출발 안 하고 미리미리 CCTV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음. 한번 막히는 거 제대로 겪고 나면 사람이 학습을 하게 되는 거임. 이것도 일종의 교훈이라면 교훈인 듯.?
솔직히 상주영덕고속도로는 운전 재미도 있는 도로임. 길 뚫려 있을 땐 쭉쭉 나가고 풍경도 괜찮아서 드라이브 느낌 나는데 문제는 방심하면 안 된다는 거임. 특히 휴가철이나 주말에는 다들 바다 보겠다고 몰려가니까 갑자기 정체구간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음. 방금 전까지만 해도 시원하게 달리다가 앞에 브레이크등 우수수 켜지는 순간 식겁하게 되는 거임...ㄷㄷ

그래서 난 이제 앞차 흐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발 브레이크 근처에 갖다 대고 있음. 운전은 진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 신나게 달리는 것도 좋지만 한순간 방심하면 그게 그대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일단 제일 많이 쓰는 건 로드플러스임. 이건 한국도로공사 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라 정보가 꽤 정확한 편임. 여기 들어가서 노선별 교통상황 → CCTV 들어간 다음 상주-영덕 고속도로 선택하면 실시간 화면 바로 볼 수 있음.
https://www.roadplus.co.kr/main/main.do
ROAD PLUS
교통안전 홍보채널 --> 원활 (80% 이상) 서행 (40%~80%) 정체 (40% 미만) ※제한속도 대비 통행속도 비율 휴게소 휴게소 사고 사고 작업 작업 날씨 날씨 졸음쉼터 졸음쉼터 전면차단 전면차단 --> 홈페
www.roadplus.co.kr
근데 이게 단순히 영상만 띄워주는 게 아니라 어디가 막히는지, 평균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 소요시간이 어느 정도인지까지 같이 보여줘서 생각보다 엄청 유용함. 난 급하게 출발하기 전에 여기 한 번씩 보는 편인데 진짜 도움 많이 됨. 괜히 모르고 들어갔다가 한 시간씩 도로 위에 갇혀 있는 것보단 훨씬 나음.
그리고 의외로 많이들 쓰는 게 네이버 지도임. 솔직히 이건 다들 폰에 하나씩 깔려 있으니까 접근성이 너무 좋음. 상주영덕고속도로 검색하면 도로 색깔로 상태 보여주는데 빨간색 뜨면 아 이거 답 없구나 바로 느낌 오는 거임. 초록색이면 비교적 원활하고 주황색이면 슬슬 막히기 시작하는 느낌. 게다가 CCTV 버튼 눌러보면 특정 구간 실시간 영상도 확인 가능해서 꽤 직관적임.
나 같은 경우는 고속도로 진입 직전에 잠깐 켜서 “어디가 위험구간인가” 정도만 확인하는데 이게 은근 체감 차이가 큼. 괜히 모르고 들어가는 거랑 알고 대비하는 거랑 심리 자체가 다름.
네이버지도
모든 여정의 시작,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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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은근 괜찮은 게 UTIC 도시교통정보센터임. 국토교통부 쪽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인데 전국 도로 CCTV랑 교통 흐름을 꽤 디테일하게 보여줌. 처음 들어가면 약간 복잡해 보일 수도 있음. 솔직히 처음엔 나도 “뭐가 이렇게 많노...” 싶었음. 근데 좀 익숙해지면 오히려 세세하게 보기 좋아서 장거리 이동할 때 꽤 괜찮음. 약간 내가 직접 도로 관제실 들어가서 상황 체크하는 느낌도 남.
https://www.utic.go.kr/main/main.do
도시교통정보센터
도시교통정보센터
www.utic.go.kr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CCTV 확인했다고 끝이 아니라는 거임. 도로 상황 괜찮다고 해서 무조건 신나게 달리면 안 됨. 특히 장거리 다니다 보면 타이어 상태나 브레이크 상태 같은 것도 진짜 중요함. 나도 예전에 장거리 다녀온 뒤에 타이어 마모 좀 심해졌을 때 괜히 속도 올리려다가 스스로 겁나서 자제한 적 있음. 괜히 “에이 괜찮겠지~” 하다가 큰일나는 거임.
차 상태 관리도 결국 안전운전의 일부임. 스포츠모드든 고속도로 주행이든 결국 차 컨디션 멀쩡할 때 즐겨야 재밌는 거지 문제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특히 상주영덕고속도로는 구간 따라 갑자기 흐름 변하는 경우도 많아서 앞차 간격 충분히 유지하는 게 진짜 중요함. 방금 전까지 쭉 뚫리던 길이 갑자기 정체 시작되면 순간 대응 늦어서 사고 나는 경우 꽤 많음. 그래서 난 이제 좀 속도 붙는다 싶으면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더라. 신기하게도 한번 사고 관련 안 좋은 경험 겪고 나니까 운전 습관 자체가 바뀌어버린 거임. 예전엔 그냥 빨리 가는 게 중요했다면 지금은 무조건 “무사히 도착하는 게 승리다” 마인드로 바뀜.
결국 CCTV 확인도 다 안전하게 가려고 보는 거 아니겠음? 괜히 시간 아끼겠다고 무리해서 달리다가 사고나면 진짜 남는 게 없음. 특히 고속도로는 한 번 사고 나면 규모 자체가 커질 가능성이 높으니까 더 조심해야 함. 신나게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고 길 뚫렸을 때 달리는 쾌감도 좋지만 그 위에 무조건 깔려 있어야 하는 건 안전이라는 거임. 진짜 열 번 말해도 부족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