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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사이즈의 사진은 가로 x 세로 3.5cm x 4.5cm 사진을 말합니다. 현재 여권사진 / 주민등록증사진 / 운전면허증 사진 / 국제운전면허증 사진 등이 '여권 규격'의 크기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권사진과 국제운전면허증 사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증명사진은 여권사진과 같은 복잡한 규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여권사진 규정 규격 사이즈

 

여권사진은 길이 4.5cm의 사진에 얼굴 길이가 3.2cm ~ 3.6cm 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얼굴 면적이 사진 전체 넓이에 70% 정도 포함됩니다. 일반적인 증명사진이나 운전면허증 / 주민등록증 사진은 얼굴이 40% 정도 표현됩니다.

 

여기에다 여권규정은 배경규정, 악세사리, 복장, 표정, 얼굴방향까지 세세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9년 2월부터 여권사진 규정이 많이 완화되어서 편의성이 강화되었다곤 하지만 여전히 여권사진은 규정이 꽤나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에 반해 증명사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민증사진) 촬영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민등록증 사진 규정

1. 규격 : 3.5cm x 4.5cm (단, 2020년 2월 7일 까지 반명함 사이즈 허용)

2.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3.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

 

기본적으로 이상의 세가지가 명시적인 규정의 전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등록증 사진은 웃거나 이가 보이거나 하얀옷을 입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배경이 밝거나 어둡거나, 빨간색 파란색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액세서리, 목걸이, 귀걸이... 편하게 착용하셔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용으로 증명촬영을 하실 때

'여권사진'이라고 말씀하시면 정말 '여권사진'으로 촬영해 드리니 조금 아쉬운 증명사진이 되어 버릴수 있습니다.

 

여권사진 어플로 집에서 찍기

 

1. 앱 두개를 다운로드 받기

하나는 여권사진이란 어플, 또 다른 하나는 증명사진 pro. 두 어플 깔았다면 무료로 집에서 셀프 여권사진 찍기 준비 완료! 입니다.

증명사진 어플에서는 사진을 찍고 배경을 흰색으로 선택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여권 찍을 때 집에서 흰 벽지 찾아서 해도 그림자 때문에 번번히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어플로 배경을 흰색으로 깔 수 있는데요. 그리고 여권사진 어플로는 규격을 여권사진 규격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2. 증명사진 pro 어플에서 흰색 배경 적용

 

 

먼저 증명사진 어플에서 기준선에 맞춰 셀카를 찍습니다. 혼자서 찍을 때는 팔을 좀 많이 뻗어야 하더라구요. 사진 찍을 때 눈썹이랑 귀가 보여야 하는 것 알고계시죠?

 

 

위에 외교부 여권 사진 안내 사항 보시고 적합하게 찍어주셔야 합니다. 여권사진은 흰색 배경이어야 해서 색깔을 누르고 흰 배경을 깔아줍니다. 이렇게 배경을 하얗게 깔아줬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서 사진을 저장합니다. 앨범에 저장합니다.

 

3. 여권사진 어플에서 규격 맞추기

 

 

여권사진 어플로 접속하셔서

 

1- 새 여권 사진 생성

2- 대한민국 클릭

3- 사진 불러오기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림 중에 왼쪽 껄 누르면 기준선을 알려주는데요. 머리높이 상한선, 턱선 이렇게 맞춰서 조정합니다. 머리높이 상한선만 넘지 않으면 된답니다. 터치고 줄이고 늘리고 하시면 완료! 입니다.

 

이렇게 해서 3.5X4.5 여권사진 규격 선택하시고 저장하시면 끝! 저장한 걸로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여권신청할 때 파일 끌어넣으시면 됩니다. 처음에 집에서 흰 벽지에 대고 찍은 사진을 첨부했는데 흰색인데도 문제가 있다고 사진이 거절되더라구요.

 

이렇게 만든 사진 첨부하니 바로 통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