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연휴에 어디 좀 바쁘게 이동해야 하는 날 있지 않음?? 근데 고속도로 이제 막 올라탔는데 갑자기 차가 막혀버리기 시작하면 혈압 ㄹㅇ 슬금슬금 오르는 거임. 상주영덕고속도로 같은 도로는 경북 내륙에서 동해안 쪽으로 빠지는 핵심 라인이라 사람들 이동량이 장난 아님.~ 평소엔 잘 뚫리다가도 한번 몰리기 시작하면 갑자기 느려지는 구간이 생기는데 이걸 모르고 들어갔다가 괜히 시간 다 날려먹기 딱 좋음.! 그래서 이제는 나도 예전처럼 무지성으로 출발 안 하고 미리미리 CCTV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음. 한번 막히는 거 제대로 겪고 나면 사람이 학습을 하게 되는 거임. 이것도 일종의 교훈이라면 교훈인 듯.? 솔직히 상주영덕고속도로는 운전 재미도 있는 도로임. 길 뚫려 있을 땐 쭉쭉 나가고 풍경도 괜찮..